
우연히 노원구신문을 보다가 놀라운 해택이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었어요.
날이 좋아지면서 자전거 라이딩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.
노원구에서는 구민들이 자전거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요.
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(외국인포함) 뿐만 아니라 다른 구민이여도 혹시 노원구 공공자전거(191대)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에도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신청없이 해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.

어떤 사고가 보장 되나요?
- 노원구민인데 자전거 타다가 사고났을때
- 노원구민이 자전거와 충돌한 보행자인 경우
- 노원구민 또는 타구민이 노원구 공공자전거를 이용했을 경우 추가 보장 해택 제공

보장내용은
- 자전거 사고사망 - 1000만원
- 사고 후유 장애 - 최대 1000만원
- 진단 위로금 (4주~8주 진단시) ->20만원 ~ 60만원
- 공공자전거 이용자 추가 해택 : 자전거 손해.도난시 10만원(공제 5만원) 지급 / 사고로 입원시 1일당 15만원 지급
자전거 사고 시 보험금 청구 방법
- 사고발생 후 병원 치료 및 진단서를 발급받아요.
- 보험 청구를 위해 관련 서류(진단서,신분증,사고 증빙자료 등)을 준비해요.
- 노원구 홈페이지나 보험사 ( 노원구청문의 ) 를 통해 신청해요.
- TIP: 사고 발생 후 가능한 빨리 구청 또는 보험사에 문의하시는게 좋아요.

노원구는 지난 10년가 3,758명에게 총 2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.
절대 사고가 나면 안되겠지만 아이들의 경우 정말 많이 다치는데요.
혹시나 직접 자전거를 타다 다쳤거나 걷다가 다치게 된 경우에도 모두 해당된다고 하니 꼭 알아두셨다가 해택 받으시길 바래요. 아이 어른 모두 사고없이 안전하게 다가오는 봄에 즐겁게 라이딩 하기로 해요!!!

무엇보다 건강한게 최고자나요~~~~!!!